2025 실손보험 청약 전 고지의무 체크리스트: 3·1·5 항목, 증빙 문구, 해지·철회 리스크까지 한 번에

정반대예요. 실손보험 청약 전 고지의무적게가 아니라 정확하게가 답입니다. 

특히 2025년 현재, 회사별 질문 틀(3·1·5)과 간편심사(3·2·5)가 섞여 있어 혼선을 부르죠. 

아래 체크리스트로 빠르게 정리하고, 마지막에 예시 문구까지 복붙해 쓰세요.

핵심 한 줄 요약

  • 고지의 원칙은 “질문에 맞춰 사실대로, 날짜와 이름(질환·검사)을 함께”.

  • 설계사에게 말만 한 것은 고지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음청약서 전산 입력·서명 확인 필수.

  • 고지 누락·부실은 해지 사유가 될 수 있으며, 법상 계약일로부터 3년 내 해지 가능(알게 된 날 1개월 내 행사).

1) 청약 전 3·1·5 기본 틀

  • 최근 3개월: 의사로부터 입원·수술·추가검사 필요 소견, 확정진단·의심소견 등

  • 최근 1년: 치료·투약 지속 여부(상품별 문항)

  • 최근 5년: 입원·수술·암 진단 등 중대 병력

문항 텍스트가 회사·상품마다 조금 다르니, 질문 원문을 기준으로 체크하세요.

간편심사(유병력자) 3·2·5는 다릅니다

  • 3개월: 입원·수술·추가검사 필요 소견

  • 2년: 입원·수술 이력

  • 5년: (진단/입원/수술)
    → 간편심사는 질문이 간단하지만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. 일반 심사 가능하면 일반 우선.

2) 청약서에 적을 핵심 증빙 요소 4가지

  • 진단명/부위: 예) “좌측 전십자인대 파열(2019.05)”

  • 의료행위: 진단·수술·입원·추가검사 종류와 날짜

  • 상태: 완치/경과관찰/약 복용 중(약명·용량·빈도)

  • 최근 외래 기록: 재활·경과 외래 마지막 내원일

실무 팁: “정상 소견으로 종결”, “재수술 가능성 낮음” 같은 결론형 문장이 있는 소견서가 있으면 첨부(사진/PDF).

3) 설계사에게 말했는데요?—그 말, 기록됐나요

  • 구두고지는 분쟁에서 입증이 어렵습니다.

  • 청약서 전산 화면에 기재→본인 서명/동의까지 확인해야 고지 인정 가능성이 높아요.

  • 제출 후 청약서 사본(또는 캡처) 보관 습관 필수.

4) 고지의무와 통지의무를 헷갈리지 말 것

  • 고지의무(계약 전): 청약 당시의 중요사항을 사실대로 알리는 의무.

  • 통지의무(계약 후): 계약 체결 이후 위험이 현저히 변경/증가하면 지체 없이 알리는 의무.

  • 포인트: 고지·통지의 법적 성격·시점·기간이 다릅니다. (아래 “업데이트 근거” 참고)

5) 해지·철회·분쟁을 피하는 디테일

  • 해지 기간(제척기간): 보험사는 계약일로부터 3년, 또는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 내 해지 가능(상법 651조).

  • 회사 과실 예외: 회사가 알고 있었거나 중대한 과실로 몰랐다면 해지 곤란.

  • 문구 예시(복붙용)

    • “2024.11.03 좌측 반월상연골 수술(OO병원), 2025.02.04 재활 종결, 2025.03.10 경과 외래 정상, 약 복용 없음.”

    • “2025.05.18 건강검진: 공복혈당 126, 추가검사 권고로 2025.06.02 내분비내과 방문—HbA1c 6.2, 약 미개시, 식이·운동 중.”

6) 자주 빠지는 고지 누락 포인트

  • “의심 소견·추가검사 권고”를 경미하다고 생각해 생략

  • 과거 완치라서 안 적어도 된다고 오해

  • 약명·용량을 “혈압약” 등으로 뭉뚱그려 기재

  • 직업·직무(위험도↑) 변경 가능성을 설명하지 않음 → (계약 후) 통지 대상

7) 체크리스트 — 실손보험 청약 전 고지의무

  • 최근 3개월: 입원/수술/추가검사 필요 소견 유무

  • 최근 1년: 치료·투약 지속/변경 내역

  • 최근 5년: 입원·수술·암 진단 이력

  • 진단명·부위·날짜·상태 4요소 정리(PDF/사진)

  • 청약서 전산 입력 내용과 서명 재확인(사본 보관)

  • 일반 심사 vs 간편심사(3·2·5) 질문 범위 차이 이해

  • 직업·취미 등 위험요소는 계약 후 통지의무와도 연결됨

FAQ

  • Q. 완치인데도 5년 내 치료 이력이면 고지해야 하나요?
    A. 예. 기준 기간 안 치료·검사라면 완치라도 고지가 원칙입니다.

  • Q. 설계사에게 말했는데 청약서엔 없었어요.
    A. 분쟁 시 전산 기록이 핵심입니다. 청약서 기재/서명 확인이 필요합니다.

  • Q. 직업 변경은 고지인가요, 통지인가요?
    A. 계약 전엔 고지, 계약 후 변경은 통지 영역입니다. 변경 시 보험료·조건 변동 가능.

마무리 — 한 줄 정리

실손보험 청약 전 고지의무는 “질문 원문대로, 날짜·이름·상태를 붙여 전산 기록에 남기는 것.” 이것만 지키면 해지 리스크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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