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넷 설치비 면제 이벤트 모음 2025|공식몰·다이렉트·대리점·카드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

이사 앞두고 인터넷 설치비 면제 이벤트 모음을 검색하면, 말이 다릅니다. 

어떤 곳은 전액 면제, 어떤 곳은 쿠폰, 또 어떤 곳은 첫 달에 붙였다가 다음 달에 깎아준다고 하죠. 

그래서 오늘은 표면 문구 대신 실청구액으로만 보겠습니다. 

인터넷 설치비 면제 이벤트 모음에서 진짜 이득이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를 가려내고, 내 상황에 맞는 인터넷 설치비 면제 이벤트 모음 활용 순서를 한 줄 공식으로 정리할게요. 

읽고 나면 설치비가 요금을 가리는 일이 줄어듭니다.

설치비, 먼저 구조부터

  • 설치비가 붙는 이유: 출동·배선·단자함 작업 비용. 인터넷 단독은 보통 첫 달 합산.

  • 추가 발생 케이스: IPTV 동시 설치, 셋톱/추가 포트 작업, 주말·야간 출동, 재방문.

  • 면제 표현이 다양한 이유

    • 전액 면제(0원 청구) / 청구 후 익월 환급 / 사은품으로 상쇄 / 일부 감면(50% 등).

이벤트 유형(자주 보는 10가지)

  1. 공식몰 ‘온라인 전용’ 설치비 면제

  2. 다이렉트 채널 개통 축하 크레딧(설치비만큼 익월 차감)

  3. 대리점 사은품으로 설치비 상쇄

  4. 입주·재건축 단지 공동 프로모션(동·호수 지정 기간 내 면제)

  5. 이사철 패키지(이전설치비 면제/감면)

  6. IPTV 번들 가입 시 인터넷 설치비 면제

  7. 제휴카드 개통 캐시백으로 설치비 상쇄

  8. 학생/군인/복지 인증 한정 면제

  9. 셀프 설치 옵션(택배 장비 수령·자가 연결) 시 면제

  10. 재약정 리텐션 오퍼(만료–60일 내 협상)

표면 ‘면제’ 문구가 같아도 청구 방식/환급 시점/환수 조건이 다릅니다. 같은 줄에서 다시 계산하세요.

어디서 확인하나(채널별 루트)

  • 공식몰/다이렉트: 페이지 하단 약관·유의사항에 설치비 조항 명시.

  • 대리점: 문자·견적서에 설치비 청구/환급 방식을 꼭 표기 요청.

  • 카드사/간편결제: 생활요금 캐시백·정액 할인 이벤트로 상쇄 가능.

  • 단지/입주 카페: 입주 기간 한정 공동 프로모션 공지.

  • 회사/학교 복지몰: 제휴몰 전용 코드 제공 케이스 다수.

실청구액 공식(설치비 포함 버전)

  • 월 실청구액 = 기준가 –(결합/온라인/제휴) + 장비 임대료

  • 첫 달 총액 = 월 실청구액 + 설치비 –(설치비 환급/크레딧)

  • 체감비용(장기 비교) = 월 실청구액 – (사은품 ÷ 약정개월)

설치비 면제 이벤트는 첫 달 총액을 낮춰주거나, 사은품·크레딧로 장기 체감을 낮춥니다.

시뮬레이션(가상 수치, 계산 연습)

동일 조건: 500M 기준가 33,000 / 결합–6,600 / 온라인–3,000 / 장비 2,200
월 실청구액 = 25,600원

  • A | 기본(면제 없음)

    • 설치비 36,000원 → 첫 달 총액 = 25,600 + 36,000 = 61,600원

  • B | 전액 면제(0원 청구)

    • 설치비 0원 → 첫 달 총액 = 25,600원

  • C | 청구 후 익월 크레딧

    • 1개월차 61,600원, 2개월차 25,600 – 36,000(최대 청구액까지 차감) = 0원

    • 현금흐름을 감안하면 A와 총합은 같아도 체감이 다름.

  • D | 사은품 18만 원으로 상쇄(36개월)

    • 첫 달 61,600원, 월 체감은 25,600 – 5,000 = 20,600원

핵심: 면제=첫 달이 가벼움, 사은품=장기 체감이 낮음. 둘 다 받으면 베스트지만, 문구 뒤 조건을 반드시 확인.

놓치면 손해 보는 함정

  • IPTV 동시 설치비 별도: 인터넷만 면제, TV는 유료인 경우.

  • 주말·야간 할증: 면제 범위에 할증 제외가 숨어 있을 수 있음.

  • 이전설치비: 이사 시 면제 대상 아님. 별도 규정 확인.

  • 환수 조항: 조기 해지·결합 해제 시 면제/크레딧 무효·추가 청구 가능.

  • 셀프 설치 실패: 방문 전환 시 출동비 재발생.

  • 단지 공동망 제약: 개인 회선 반입 승인 안 되면 혜택 적용 자체가 불가.

채널별 협상 문구(짧고 명확하게)

  • 설치비 0원 청구 또는 익월 전액 크레딧 중 가능한 쪽으로 요청드립니다. 문자로 청구/환급 방식을 명시해 주세요.”

  • “온라인 전용가와 동일 조건(속도·약정·장비)으로, 첫 달 총액 기준 최저안 부탁드립니다.”

바로 쓰는 체크리스트

  1. 설치비 청구/면제/환급 방식과 시점 확인(문자 캡처).

  2. IPTV·추가 셋톱 설치비 포함 여부.

  3. 주말·야간 할증 포함/제외.

  4. 환수 조건(유지 개월·이전설치·명의 변경).

  5. 월 실청구액첫 달 총액을 같은 줄에서 비교(사은품은 월 환산).

Q&A

  • Q. ‘면제’인데 첫 달이 왜 높죠?
    A. 익월 크레딧 방식일 수 있어요. 1개월차 청구 후 2개월차에 상쇄됩니다.

  • Q. 대리점 사은품으로 설치비를 메우면 끝인가요?
    A. 부가옵션/장비료가 숨어 있으면 금방 상쇄됩니다. 체감비용으로 보세요.

  • Q. IPTV를 같이 하면 더 유리?
    A. 인터넷 설치비는 면제라도 셋톱 설치비가 늘 수 있습니다. 총액으로 판단.

  • Q. 이사 계획이 있어요.
    A. 이전설치비는 별도라서, 이전 감면 이벤트가 있을 때만 실익이 큽니다.

마무리

이벤트 문구는 화려해도, 답은 두 줄입니다. 월 실청구액첫 달 총액. 이 두 줄만 채워 보면 인터넷 설치비 면제 이벤트 모음이 진짜 이득인지 바로 드러나요. 오늘 받은 견적, 공식에 넣어 한 번에 정리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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