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20대 최저가 조합: 표준형 vs 선택형Ⅱ 무엇이 유리?”를 고를 때 가장 쉬운 실수는 월보험료만 보는 겁니다.
20대는 병원 이용이 적은 편이지만, 외래가 몰리는 달엔 최소공제와 자기부담이 총액을 바꿉니다.
이 글은 월 실비용 = 월보험료 + 월 예상 자기부담으로 두 유형을 공정 비교하는 법과, 20대 현실 패턴에 맞춘 선택 흐름을 제공합니다.
두 유형 핵심 차이(간단 정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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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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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·비급여에 동일 비율 자기부담이 적용되는 단순 구조인 경우가 많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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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이용이 가끔 있어도 계산이 간단하고 예측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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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형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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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쪽 자기부담률이 상대적으로 낮고, 비급여는 상대적으로 높게 설계되는 경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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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·외상 등 급여 위주 외래가 잦다면 체감 절감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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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인트: 실제 수치(최소공제·비율)는 상품·세대·특약에 따라 달라집니다. 아래 계산식에 내 약관 값을 대입하세요.
20대를 위한 판단 프레임(월 실비용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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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력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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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
= 월보험료(유형별) -
n
= 월 평균 외래 횟수 -
C
= 1회 총진료비(급여+비급여) -
D
= 최소공제(건당) -
rG / rN
= 급여/비급여 자기부담률(유형별 값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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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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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:
DG + (CG − DG) × r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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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:
DN + (CN − DN) × r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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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합이면 각각 계산 후 합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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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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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급여 건당 × 급여 횟수) + (비급여 건당 × 비급여 횟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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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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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+ 월 예상 자기부담
→ 더 낮은 쪽이 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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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전형 패턴 4가지와 유리한 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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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외래 드묾(월 0~1회), 운동·여행 잦음(비급여 변수 있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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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형의 균등 비율이 마음 편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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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형Ⅱ도 가능하지만, 비급여 발생 달의 체감이 커질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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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. 외래 잦음(월 2~4회), 급여 중심(감기·처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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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형Ⅱ의 급여 우대가 체감 절감에 유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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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 공제·비율을 함께 확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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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. 특정 비급여 반복 가능(도수·주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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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형이 예측 가능. 특약 포함 여부에 따라 재검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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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형Ⅱ는 비급여 비율이 높으면 이점 축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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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. 패턴 불확실(군입대·취업·이사 등 변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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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형으로 시작해 실제 데이터가 쌓이면 전환 검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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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 계산 예시(이해용 숫자)
본인 약관 값으로 대입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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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 공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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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 월 2회, 1회 총진료비 25,000원, 최소공제 5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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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70%·비급여 30%로 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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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형(급여 r 20% / 비급여 r 20%, 월보험료 P=14,000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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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건당 =
5,000 + (17,500×0.2)=8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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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건당 =
5,000 + (7,500×0.2)=6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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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건당 ≈
0.7×8,500 + 0.3×6,500 = 7,9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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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 =
7,900×2 = 15,8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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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 = 14,000 + 15,800 = 29,8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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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형Ⅱ(급여 r 10% / 비급여 r 20%, 월보험료 P=15,500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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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건당 =
5,000 + (17,500×0.1)=6,75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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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건당 =
5,000 + (7,500×0.2)=6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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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건당 ≈
0.7×6,750 + 0.3×6,500 = 6,675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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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 =
6,675×2 = 13,35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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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 = 15,500 + 13,350 = 28,85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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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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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비중이 높고 외래가 월 2회면 선택형Ⅱ가 근소 우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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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가 월 0~1회면 표준형이 비슷하거나 유리해질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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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저가” 대신 “최저 실비용”으로 비교하는 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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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보장 조건 동일화: 외래·입원·약국, 특약, 공제, 자기부담률을 맞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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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할인 분리 기재: 카드·자동이체 등은 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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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내 패턴 입력:
n, C, D, 급여/비급여 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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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두 유형 월 실비용 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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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변동성 평가: 평균 시나리오 + 감기 몰림달 시나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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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) 전환 옵션 메모: 패턴이 바뀌면 바꿀 수 있는지 확인
자가진단 체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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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3개월 외래 횟수
n
과 평균 진료비C
확인 -
영수증에서 급여/비급여 비중(%) 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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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관의 최소공제 D, 급여·비급여 자기부담률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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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형/선택형Ⅱ 각각 월보험료 P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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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유형 월 실비용 계산 후 차이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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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약(도수·주사·영상) 사용 빈도 예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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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동성 높은 달(감기·운동 시즌) 시뮬레이션
상황별 한 줄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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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방 잦은 대학생/사회초년생 → 선택형Ⅱ 우선 검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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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/야외활동 많고 비급여 변수 → 표준형으로 시작, 특약은 최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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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바·인턴로 스케줄 들쑥날쑥 → 표준형으로 안정성 확보 후 데이터로 전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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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·피부과 비급여 계획 → 어떤 유형이든 비급여 구조 먼저 확인.
결론
“20대 최저가 조합: 표준형 vs 선택형Ⅱ 무엇이 유리?”의 정답은 당신의
패턴에 있습니다. 외래가 드물고 변동이 크면
표준형, 급여 외래가 잦으면 선택형Ⅱ가 보통
유리합니다. 숫자는 간단합니다.
월보험료 + 월 예상 자기부담
으로 오늘 바로 비교해
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