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어 먼저 정리
-
1만원/2만원 공제형: 건당 보상대상 금액에서 고정 금액을 뺀 뒤 나머지를 지급(예: 급여 90% 가정).
-
20% 비율형: 보상대상 금액의 정해진 비율(예: 80%)을 지급.
-
아래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산식입니다. 실제 지급은 약관·담보에 따릅니다.
비교 기준(예시 가정)
-
보상대상 금액 B(=청구 가능한 금액).
-
공제형 지급률 90%, 비율형은 **80%**로 가정.
-
계산식
-
1만원형:
max(0, B-10,000) × 0.9 -
2만원형:
max(0, B-20,000) × 0.9 -
20%형:
B × 0.8
-
소액 케이스: B = 15,000원
-
1만원형: 4,500원 (15,000-10,000=5,000 ×0.9)
-
2만원형: 0원 (공제 미달)
-
20%형: 12,000원 (15,000×0.8)
-
해석: 아주 작은 영수증은 20%형이 유리.
중간 케이스: B = 30,000원
-
1만원형: 18,000원
-
2만원형: 9,000원
-
20%형: 24,000원
-
해석: 중간 금액에서도 대체로 20%형이 더 큼.
고액 케이스: B = 100,000원
-
1만원형: 81,000원
-
2만원형: 72,000원
-
20%형: 80,000원
-
해석: 큰 영수증에선 1만원형이 20%형을 앞설 수 있음. 2만원형은 가장 적게 나옴.
구조별 장단점(핵심만)
-
1만원 공제형
-
장점: 고액 진료에 강함, 환급 변동성 완화.
-
단점: 소액·빈번 통원은 체감 적음.
-
-
2만원 공제형
-
장점: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는 상품이 있음.
-
단점: 소액·중간 금액은 환급이 적음/없음.
-
-
20% 비율형
-
장점: 소액·중간 건에서 환급이 꾸준히 발생.
-
단점: 고액 진료 시 공제형보다 적을 수 있음.
-
내 사용패턴별 추천 흐름(가이드)
-
소액 통원·약국비가 자주 → 20%형 유리 가능성 ↑
-
가끔 크고 굵은 진료(검사/시술) → 1만원 공제형 고려
-
월평균 영수증이 작고, 보험료를 더 낮추고 싶음 → 2만원 공제형 + 소액 묶음청구 전략
-
비급여 비중이 큰 치료를 종종 이용 → 공제형/비율형 모두 실제 약관 비율을 대입해 총지출(보험료+자기부담)로 비교
결정 체크리스트(바로 적용)
-
최근 6~12개월 청구 PDF에서 보상대상 금액 B의 분포 파악(소액/중간/고액 비율).
-
내 담보의 지급률(급여/비급여) 확인(예: 90%/70%).
-
위 분포에 각 산식을 대입해 ①1만원 ②2만원 ③20% 환급 합계를 산출.
-
예상 보험료 차이(상품 안내)를 더해 총지출 기준으로 비교.
-
소액은 월말 묶음청구, 고액은 즉시 청구 루틴화.
계산 메모(복붙용)
-
1만원형:
SUM( MAX(0, B-10000) * 지급률 ) -
2만원형:
SUM( MAX(0, B-20000) * 지급률 ) -
20%형:
SUM( B * 0.8 )(예시) -
지급률(급여/비급여)은 약관 수치로 교체하세요.
결론|내 건당 금액 분포가 답
같은 실손이라도 영수증 크기 분포가 다르면 유리한 구조가 달라집니다. 내 1년 데이터를 가져와 위 산식에 넣어 보세요. 소액이 많으면 20%형, 고액 위주면 1만원 공제형이 힘을 씁니다. 2만원 공제형은 보험료 차이까지 더해 총지출로 판단하면 깔끔합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