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비는 냈는데 돈이 묶여 있죠. 이럴 때 필요한 게 실손보험 실손 청구 서류 리스트(영수증·세부내역·진단서)입니다. “카드전표만 있으면 되나?” “진단서는 꼭?” 같은 물음이 반복되길래, 한 번에 끝내는 리스트와 제출 요령을 정리했습니다. 중간중간 블록 강조로 핵심만 콕 집어두었고, 광고도 눈에 띄게 표시했습니다.
한눈에 핵심(모든 케이스 공통 기본 세트)
핵심 블록
영수증(진료비/약제비 영수증, 카드전표 X)
세부내역서(청구 명세/조제명세서) — 급여/비급여, 항목·수가·수량 표기
진단서 또는 소견서 — 상병명, 처치/검사 사유, 치료 계획
보험금 청구서/앱 입력 + 본인 계좌 정보(최초 1회)
팁: ‘영수증+세부내역+진단/소견’ 3종이 기본. 이 조합이면 대부분의 심사 포인트를 커버합니다.
상황별: 실손보험 실손 청구 서류 리스트(영수증·세부내역·진단서)
1) 통원 진료(외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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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증(원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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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부내역서(급여/비급여 구분, 처치·검사 코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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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 소견서 또는 진료기록 요약(재검/반복 시 특히 중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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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분증 사본(보험사 요청 시)
중요 블록
카드전표만 제출하면 90% 확률로 보완입니다. 금액·코드·급여/비급여를 읽을 수 있어야 해요.
소액 다건은 월말 묶음 접수가 유리합니다.
2) 입원·수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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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·퇴원 확인서(기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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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확인서 또는 수술기록지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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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증 + 세부내역서(병실료·치료·검사·재료대 분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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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서(상병·수술명·코드) — 입원/수술은 진단서가 깔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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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금 청구서/앱 제출
중요 블록
상급병실·선택진료비 등 약관 제외 항목은 세부내역에서 분리 표기되어야 합니다.
3) 약국(처방조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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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방전(전자/종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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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 영수증(원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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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제명세서(약명·수가·수량, 급여/비급여 구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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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 수령 시 수령증/관계 증빙
중요 블록
급여+비급여 혼합 영수증은 급여만 인정되는 게 일반적입니다. 분리 영수증을 요청하세요.
4) 영상검사(MRI·CT·초음파 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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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증 + 세부내역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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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결과지/판독 리포트(재촬영 시 ‘이전 대비 변화/치료 계획 결정’ 사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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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견서(검사 필요성 요약)
중요 블록
비급여 MRI 등 특약 대상은 약관상 한도·자기부담률이 다릅니다. 결과지에 사유가 명확해야 감액을 피합니다.
5) 비대면 진료·처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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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대면 진료 영수증 + 세부내역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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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처방전 + 약국 조제명세서(배송 영수증만으론 부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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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 요약(앱 캡처 2~3줄: 상병·증상·처방 사유)
중요 블록
비대면 자체는 배제 사유가 아니지만, 제한 품목/미용·편의 목적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.
6) 치과·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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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증 + 세부내역서(급여/비급여 구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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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: 파노라마/CT 결과지 등 치료 판단 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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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: 상병·용량·기간이 보이는 처방/경과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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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견서(치료 목적·필요성 명시)
중요 블록
임플란트·미백·심미 교정, 웰니스 목적 처치는 대부분 제외입니다. 치료 목적이 문서로 드러나야 합니다.
7) 산재·교통사고·타 보험과 병행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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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사실확인서/진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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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 보장과의 중복 여부 확인 서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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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의금/타보험 지급내역(있다면)
중요 블록
중복 보상 불가/우선 지급 규정 때문에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촬영·스캔 가이드(해상도만 지켜도 반은 끝)
촬영 체크리스트
빛 반사·그림자 없이 정면, 가로 3000px 이상
모서리 4개 모두 포함, 기울기 보정
PDF 병합 시 파일명 규칙:
YYYY-MM-DD_기관_상병_영수증/세부내역/소견서개인정보 가리기 금지(가리면 재요청). 대신 블로그 공유 시에만 마스킹.
전자전송·모바일 접수 루틴(누락 줄이는 방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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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/예약 단계에서 “전자전송 가능한가요?” 먼저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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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사 앱 OCR로 항목 자동 인식 → 급여/비급여 구분 정확도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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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구성원 일괄 등록 후 월 1회 누락 점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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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 진료는 분기마다 요약 1장(횟수·비용·효과) 만들어 첨부
거절·감액을 부르는 실수 TOP 10
주의 블록
카드전표만 제출(세부내역서 없음)
급여/비급여 혼합 영수증인데 분리 출력 미요청
사진 화질 저하로 금액·코드 판독 불가
진단/소견서에 상병·사유 부재
영상 재검인데 비교·필요성 기록 없음
비대면 처방 배송 영수증만 제출
약국비 단독 소액을 최소공제 고려 없이 건별 청구
상병·날짜·부위 불일치(서류 간 내용이 다름)
소멸시효 임박 제출(보완 시간 부족)
타보험/산재와 중복 보상 정리 미흡
제출 전 30초 최종 점검
체크 블록
영수증 + 세부내역 + 진단/소견 3종이 모두 있는가?
급여/비급여가 세부내역서에 구분되어 있는가?
재검/반복이면 필요성 문구가 있는가?
파일명·페이지 순서가 논리적인가?
앱 전자전송/알림 ON인가?
FAQ
Q. 진단서는 매번 필요할까요?
A. 입원·수술·재검 등 쟁점이 있는 케이스는 진단서가 깔끔합니다. 소액 외래라면 소견서/진료기록 요약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.
Q. 세부내역서를 병원에서 잘 안 줍니다.
A. 환자 요청 권리입니다. 급여/비급여 구분이 선명한지 확인하고, 흐릿하면 재출력 받으세요.
Q. 약 배송받아도 가능해요?
A. 가능합니다. 다만 조제명세서와 약국 영수증이 있어야 합니다.
결론
마무리 핵심
실손보험 실손 청구 서류 리스트(영수증·세부내역·진단서)는 복잡해 보이지만, “영수증 + 세부내역 + 진단/소견” 3종만 기억하면 80%가 끝납니다. 오늘 진료부터 전자전송과 파일명 규칙을 세팅해 두면, 다음 청구는 훨씬 빨라집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