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) 구조 이해: 본인부담 비율과 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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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(공통 원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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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비용은 20%를 내가 부담(보험사는 80%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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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비용은 30%를 내가 부담(보험사는 70%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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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한도는 급여/비급여 각각 5천만원(회사 표준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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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원(외래+처방)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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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비율: 급여 20% / 비급여 30%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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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최소 공제(회당)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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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 — 의원 1만원 / 병원 1.5만원 / 상급·종합 2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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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방조제 — 약국 8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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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적용 방식: “비율로 계산한 금액과 최소 공제 중 더 큰 금액을 내가 부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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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 회당 한도: 외래+처방 합산 보험금 최대 20만원, (비급여 통원은 연 100회 범위 관례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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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할인·할증(갱신 반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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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년도 비급여 수령 0원은 할인, 100만원 이상은 100/200/300% 할증 구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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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바로 써먹는 계산 예시(숫자로 감 잡기)
아래 예시는 원리 설명용입니다. 실제 지급액은 약관·심사에 따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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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. 외래(의원) 급여 25,000원 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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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율 20% = 5,000원 vs 최소 공제 10,000원 → 10,000원을 내가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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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금 = 25,000 – 10,000 = 15,000원 (회당 20만원 한도 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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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. 외래(병원) 급여 80,000원 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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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율 20% = 16,000원 vs 최소 공제 15,000원 → 16,000원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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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금 = 80,000 – 16,000 = 64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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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. 외래(상급) 비급여 90,000원 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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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율 30% = 27,000원 vs 최소 공제(비급여) 30,000원 → 30,000원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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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금 = 90,000 – 30,000 = 60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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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. 처방조제 22,000원 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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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율 20% = 4,400원 vs 최소 공제 8,000원 → 8,000원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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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금 = 22,000 – 8,000 = 14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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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. 입원(급여) 2,500,000원 지급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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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부담 = 20% = 500,000원, 보험금 = 2,000,000원 (연 5천만원 한도 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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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. 입원(비급여) 1,200,000원 지급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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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부담 = 30% = 360,000원, 보험금 = 840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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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자주 틀리는 포인트 — 한 줄씩 교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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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래는 비율만 적용한다?” → 아니요. 항상 최소 공제와 비율 계산 중 큰 금액을 먼저 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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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래와 처방은 각각 20만원 한도다?” → 아니요. 보통 외래+처방 합산으로 회당 20만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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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입원도 회당 상한이 있다?” → 기본은 연 한도 중심(급여/비급여 각 5천만원)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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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급여 많이 쓰면 올해만 손해?” → 아니요. 다음 해 할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연간 스케줄 관리가 중요합니다.
4) 상황별 체크리스트(목록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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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액·빈번 외래가 많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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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 공제 영향으로 체감 환급이 낮을 수 있음 → 특약 최소화 + 내원 빈도 줄이기 전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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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·주사 등 건당 금액이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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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당 20만원 한도·비급여 특약 여부 확인 → 큰 건 위주로 체감 환급 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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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 리스크가 걱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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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 20%/비급여 30% 본인부담 상정 → 연 5천만원 한도 내 시나리오 계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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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신 인상이 불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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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년도 비급여 수령액 0/100/150/300만원 구간 체크 → 스케줄 분산 고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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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 편의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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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권 실손24 적용 병·의원·약국 비중 확인(앱 청구 루틴 만들기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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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브레이크이븐 감각 — 외래 빈도 기준 간단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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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절감 보험료(싼 조합 vs 비싼 조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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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추가부담 = (내가 주로 가는 기관의 최소 공제 차이 + 비율 차이로 생기는 평균 추가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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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익분기 외래 횟수 ≈ 연 절감 보험료 ÷ 건당 추가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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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: 연 60,000원 절감 / 건당 10,000원 추가부담 → 연 6회 이하면 저보험료 조합이 유리.
6) 바로 쓰는 실전 루틴(복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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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1년 외래/처방 횟수·평균금액 적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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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이용 기관 레벨(의원/병원/상급) 체크 → 최소 공제 지도 그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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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당 20만원 한도 감안해 큰 건 위주로 체감 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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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은 20%/30% 비율로 시나리오 2~3개 만들어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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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년도 비급여 수령액 구간 확인(0/100/150/300만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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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24 적용 기관 비율·앱 품질 확인 → 청구 루틴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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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신 2~3개월 전 리밸런싱(특약/채널/회사)
FA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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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실손보험 입원/통원 본인부담 비율 쉽게 이해하기 포인트는 하나만?
A. 입원=비율, 통원=비율 vs 최소 공제 중 큰 금액. 이 두 줄만 기억하세요. -
Q. 외래는 항상 손해 같은데요?
A. 소액·빈번 외래는 공제 때문에 체감이 낮습니다. 빈도 조절과 특약 최소화가 현실적입니다. -
Q. 비급여를 한 번 많이 쓰면?
A. 그 해 보험금은 받더라도 다음 해 할증이 올 수 있습니다. 일정 분산이 방어책입니다. -
Q. 청구를 쉽게 하는 방법은?
A. 실손24 적용 병·의원·약국을 우선 이용하면 앱/웹으로 전자 청구가 간단합니다.
마무리 — 마지막으로 한 줄
실손보험 입원/통원 본인부담 비율 쉽게 이해하기의 답은 “입원은 20%/30% 비율, 통원은 비율 vs 최소 공제 중 큰 금액 + 회당 20만원 한도.”
여기에 비급여 할증과 실손24 청구만 더 얹으면, 선택이 훨씬 단단해집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