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 실손보험 비급여 도수치료·주사·MRI 보장 한도: 연 350·250·300만/50회, 최소 공제·자기부담 완전정리 [실전 가이드]

실손보험 비급여 도수치료·주사·MRI 보장 한도는 숫자 싸움입니다. 

연간 한도, 횟수, 최소 공제와 자기부담을 정확히 알아야 “얼마를 돌려받는지”가 보입니다. 

이 글은 2025년 기준으로 도수치료·체외충격파·증식치료, 비급여 주사료, MRI/MRA 특약의 연간 한도·횟수·공제 규칙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.

3대 비급여 특약 — 한도·횟수·요건 요약

  • 도수치료·체외충격파·증식치료(통합)

    • 연 350만원 / 연 50회 한도

    • 이용 요건: 최초 10회까지 보장 후, 증상 개선 등 의학적 근거가 확인되면 10회 단위로 추가 보장(연 50회까지)

    • 자기부담/공제(통원 기준): 보통 비급여 30% 또는 최소 공제(회당 3만원) 중 큰 금액

  • 비급여 주사료

    • 연 250만원 / 연 50회 한도

    • 자기부담/공제: 비급여 30% 또는 최소 공제(회당 3만원) 중 큰 금액

  • 비급여 MRI/MRA

    • 연 300만원 한도(횟수는 별도 제한 없이 한도로 관리하는 구조가 일반적)

    • 자기부담/공제: 기본은 비급여 30%. 일부 상품은 회당 2만원 또는 30% 중 큰 금액처럼 별도 최소 공제(2만원)를 두기도 함 → 약관 확인 필수

보충: 위 한도는 비급여 특약에 가입되어 있을 때 적용됩니다. (기본형만 가입 시 비급여 보장 없음)

최소 공제·자기부담을 “돈”으로 체감하는 법

  • 원칙(통원): “비급여 30% vs 최소 공제(보통 3만원) 중 큰 금액”을 내가 먼저 부담 → 남은 금액에서 보험금 지급

  • 원칙(입원): 비급여 30%, 급여 20% 본인부담(연 한도 내)

  • MRI 특약 예외: 일부 상품은 최소 공제 2만원을 적용(30%와 큰 금액 비교)

계산 예시(설명용 가상 수치)

  • 도수치료 90,000원(비급여) 통원

    • 30% = 27,000원 vs 최소 공제 30,000원 → 내 부담 30,000원, 보험금 60,000원

  • 비급여 주사 150,000원 통원

    • 30% = 45,000원 vs 30,000원 → 내 부담 45,000원, 보험금 105,000원

  • MRI 400,000원 비급여

    • 30% = 120,000원 vs (일부 상품) 20,000원 → 내 부담 120,000원, 보험금 280,000원

    • 같은 해 합산이 연 300만원을 넘으면 추가 보상 불가

실전 포인트 — “연 한도·횟수”가 전략을 바꿉니다

  • 도수/체외/증식은 ‘10회+10회 단위’ 요건: 10회 이후엔 증상 개선 확인 등 소견이 필요합니다. 진단서/소견서 준비 루틴을 미리 잡아두면 반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  • 주사 특약은 ‘연 50회’가 병목: 영양수액 등 일상적 비급여 주사가 많으면 회수 한도가 먼저 닳습니다. 꼭 필요한 건만 묶는 게 유리합니다.

  • MRI/MRA는 ‘연 300만원’이 병목: 조영제·판독료까지 포함되는 약관이 많아 건당 금액이 큼 → 예약 시 급여 가능성(질환·코드·의학적 필요성)을 먼저 확인하세요.

갱신 보험료 방어 — 비급여 할인·할증 관리

  • 전년도 비급여 지급액 0원이면 할인,

  • 100만원 이상이면 +100/200/300% 할증 구간(100/150/300만 기준)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.

  • 분산 전략: 스케줄을 나눠 한 해에 집중 청구하지 않도록 조정하면 다음 해 인상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.

케이스별 적용 가이드(목록형)

  • 물리치료·도수 반복 예정(근골격계 재활)

    • 10회 단위 소견 요건을 염두에 두고 치료 계획표 작성 → 연 50회·350만원 안에서 배분

  • 간헐적 고액 검사(MRI) 필요

    • 우선 급여 MRI 가능성 확인(진단명·코드). 비급여 시 연 300만원 안에서 건당 금액 관리

  • 영양수액·면역주사 등 비급여 주사 자주 사용

    • 연 50회·250만원 틀에서 우선순위 결정. 불필요한 소비 줄여 할증 구간 회피

  • 갱신 인상에 민감

    • 비급여 사용액을 연 100만원 미만으로 유지하는 달력 관리(검사·치료 분산)

  • 청구 편의 중시

    • 실손24 적용 병·의원·약국 비중 높은 생활권 위주로 이용(앱 청구 루틴화)

바로 쓰는 체크리스트

  • 내 1년 계획: 도수/주사/MRI 예상 횟수·금액 작성

  • 도수·체외·증식: 10회 이후 소견서 준비 플랜

  • 주사: 연 50회/250만원 소진 속도 점검

  • MRI: 연 300만원 캡 고려해 급여 가능성 먼저 확인

  • 비급여 0/100/150/300만 구간 관리 → 갱신 인상 방지

  • 실손24 적용 기관·앱 품질 확인 → 청구 시간 절약

FAQ

  • 도수치료는 연 50회 전부 보장인가요?
    10회까지 보장 후, 증상 개선 등 의학적 근거 확인 시 10회 단위로 추가 보장(연 50회 한도)입니다.

  • MRI는 횟수 제한이 없나요?
    보통 연 300만원 한도로 관리합니다. 건당 금액이 커서 한도를 빨리 소진할 수 있습니다.

  • 비급여 주사는 왜 체감이 낮죠?
    회당 3만원 최소 공제 + 30% 규칙 때문에 소액 주사는 환급 체감이 낮습니다.

  • 갱신 때 보험료 급등을 피하려면?
    전년도 비급여 합계를 100만원 미만으로 관리하거나 시기 분산이 현실적입니다.

마무리 — 한 줄 정리

실손보험 비급여 도수치료·주사·MRI 보장 한도의 핵심은 “연 350/250/300만원연 50회(도수·주사), 그리고 비급여 30% vs 최소 공제 규칙”. 

여기에 10회 단위 소견 요건할증 구간 관리만 더하면 설계·청구가 깔끔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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