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은품은 통신사보다 가입 채널과 구성(인터넷 단독 vs 인터넷+TV)에 더 크게 좌우돼요.
현금은 받은 만큼 체감이지만, 상품권은 환전·환불 규칙을 지나치면 실제 손에 남는 돈이 달라집니다.
아래 숫자와 계산식을 그대로 대입하면, 내 조건의 실수령액이 바로 나와요.
1) 기본 상식 세 줄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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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법 최대치: 온라인 대리점 등에서 지급 가능한 현금 사은품의 합법 상한은 보통 최대 48만 원(상품/채널에 따라 다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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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널별 경향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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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/공식몰: 사은품 대신 요금 할인·상품권/가전 위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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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매장: 소형 생활용품/상품권 비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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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대리점: 현금 비중이 높고 상한선 근처까지 제시되는 편.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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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권 환전/환불: 일반 매입처 교환가는 브랜드·권종별 3~15% 수수료 수준이 흔해 실수령이 액면가의85~97%로 갈립니다. 최근 신유형(모바일) 상품권 환불 규정도 강화(5만 원 초과는 95% 환불, 적립금 환불은 100%).
2) 3사 “체감” 범위 감 잡기(경향치)
채널·시점·상품 구성에 따라 매일 바뀌므로 범위로 보세요. 자세한 계산은 아래 템플릿에 숫자만 넣으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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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단독(100M/500M/1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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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브로드밴드: ~17만 원 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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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: ~14만 원 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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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U+: ~23만 원 전후(단독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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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+IPTV 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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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: 최대 48만 원 근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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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: 최대 45만 원 근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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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U+: 최대 47만 원 근접(모델·셋톱·채널팩 조건 동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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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통신사라도 온라인 대리점에서 최댓값에 더 가깝게 제시되는 경향. 비교 견적이 필수입니다.
3) 상품권을 받는다면? “실수령액”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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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 사은품 실수령 = 제시 금액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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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권 사은품 실수령(즉시 교환) =
액면가 × (1 − 교환 수수료)-
예: 30만 원 × (1 − 10%) = 27만 원(교환처·권종에 따라 3~15% 범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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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바일 상품권(유효기간 지난 뒤 환불)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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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만 원 초과: 95% 환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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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만 원 이하: 90% 환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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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립금 환불 선택 시 100% 가능(정책 범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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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빠른 비교—케이스별 “체감값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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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안 | 현금 40만 → 실수령 4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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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안 | 상품권 40만(권종 수수료 8%) → 실수령 36만 8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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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안 | 현금 30만 + 상품권 10만(수수료 10%) → 30만 + 9만 = 39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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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안 | 온라인 대리점 현금 48만 vs 매장 상품권 45만(교환 1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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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만 > 40.5만 → 현금 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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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선택은 사은품 실수령 + 월요금(설치비 포함)의 합계로 보세요. (아래 계산식)
5) 실수령 포함 “총체감” 계산 템플릿(복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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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평균 실납부액 =
{(월요금 × 약정개월수) + 설치비} ÷ 약정개월수 -
총체감 비용 =
(월요금 × 약정개월수) + 설치비 − 사은품 실수령액 -
사은품 실수령액 =
현금 + (상품권 × (1 − 수수료))
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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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금 33,000 / 약정 36 / 설치비 36,000 / 사은품: 현금 30만 + 상품권 10만(1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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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평균 =
{(33,000×36)+36,000}÷36 = 34,000 -
사은품 실수령 =
300,000 + (100,000×0.9) = 390,000 -
총체감 =
1,224,000 − 390,000 = 834,000→ 월 체감 ≈ 23,167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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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) 채널 선택 체크리스트(실패 방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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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급 방식·시점: 당일 계좌이체/현장지급/설치 후 지급—문서로 확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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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가조건: 추가요금제·장비임대·유지 의무가 붙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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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한 준수: 법정 상한(통상 최대 48만 원)을 과장 광고하는 곳은 피하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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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불 방침: 상품권을 줄 경우 권종/권면과 환불·교환 안내를 함께 요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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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금 총액 비교: 사은품 크기만 보지 말고 월요금(결합/프로모션 반영) + 설치비를 합산.
7) 3사 경향 메모(요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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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B: 인터넷+TV 결합 사은품 상위권 범위가 자주 보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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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: 결합·요금 안정성 장점, 사은품은 중상위 범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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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U+: 인터넷 단독 사은품이 상대적으로 높게 제시되는 경향.
FAQ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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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권을 현금처럼 100%로 쓰는 법?
제휴처 직접 사용이 최선. 현금화는 수수료가 붙습니다. 최근 모바일 상품권 환불 규정이 개선됐지만(5만 초과 95%, 적립금 환불 100%), 이는 환불 상황에 한정됩니다. -
온라인 대리점이 왜 더 많이 주나요?
구조상 현금 비중을 크게 배분하는 경향. 단, 상한 내에서만 합법이며, 조건·지급시점은 업체별로 상이합니다. -
사은품 대신 요금할인이 더 유리할 때?
장기 이용·결합이 크면 월 할인 누적이 사은품보다 큽니다. 두 안 모두 위 계산식에 넣고 총체감으로 비교하세요.
한줄 결론
사은품은 현금 비중이 높고, 수수료를 고려할수록 유리합니다. 위 템플릿에 숫자를 넣어 실수령액을 먼저 확정하고, 그다음 월요금+설치비를 합쳐 총체감 최저를 고르세요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