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수증이 자잘하게 쌓이면 번거로워집니다. 그래서 실손보험 비급여 소액 진료비 여러 건 한꺼번에 실손 청구가 현실적인 해법이 됩니다. 다만 묶는 기준과 서류 구성이 헷갈리면 보완요청이 늘어나죠.
이 글은 실손보험 비급여 소액 진료비 여러 건 한꺼번에 실손 청구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원칙, 준비서류, 파일·접수 요령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. 읽고 나면 실손보험 비급여 소액 진료비 여러 건 한꺼번에 실손 청구를 혼자서도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.
한 줄 핵심
같은 사람의 진료 건을 기간·항목·문서 기준으로 정리해 증빙 분리 + 묶음 업로드가 원칙입니다.
원칙 정리 — “묶되, 항목은 분리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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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단위로 묶기: 피보험자 A·B가 섞이면 안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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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단위로 묶기: 보통 1~2주/1개월 단위로 정리하면 관리가 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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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목 분리가 핵심: 도수·주사·초음파·가이드·조영제 등은 각각 금액·문서 분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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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명 일관성: 같은 상병이라도 문서마다 상병코드·부위 표기가 어긋나면 보완요청 발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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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도·본인부담 확인: 항목별/회당/연간 한도를 미리 체크해 체감 수령액을 예측.
준비서류 패키지 — 소액 다건 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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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수 3종(각 진료일마다 존재해야 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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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비 영수증(병원 발급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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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비 세부내역서(비급여 항목·단가·횟수/수량·부위 분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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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단명 포함 서류(통원확인서·소견서·처방전·진단서 중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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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강(선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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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소견서(반복치료 필요성·예상 회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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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과평가(VAS·ROM·일상 기능 변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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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독/검사 결과(해당 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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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묶을까 — 상황별 시나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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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수치료 주 1~2회 + 중간에 주사 1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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묶음 제출하되 파일은 ‘도수’와 ‘주사’ 분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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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부내역서에 도수 항목/횟수/단가, 주사에는 시술명·부위·약제·가이드·단가를 명확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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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(초음파·X-ray) + 진료료 + 투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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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·진료·약제 각각 금액 분리, 세부내역서에 비급여 표기 확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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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 병원에서 같은 주에 2~3번 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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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별 서류를 유지하되, 앱 업로드 때 한 건의 청구로 묶음 제출(다중 파일 첨부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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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이 둘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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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별로 폴더를 나눠 파일명 규칙 통일 → 하나의 접수에 여러 파일로 올리면 정리 수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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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 경로 — 간소화·앱/웹·팩스/우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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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소화 전자전송: 참여 병원이면 영수증·세부내역서 전송 → 앱에서 여러 날짜 선택해 한 번에 접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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앱/웹 업로드: 묶음 접수 지원. 파일명 규칙으로 정렬성을 높이면 보완요청이 줄어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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팩스/우편: 원본 요구 시 사용. 날짜별로 구분지 넣어 가독성 확보.
파일명·폴더 규칙(재요청 방지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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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더 구조 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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/피보험자명/연-월/병원명_1/,/병원명_2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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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일명 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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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증-YYYYMMDD-병원명 -
세부내역서-도수-8회-YYYYMMDD -
세부내역서-신경차단-좌L5-가이드O-YYYYMMDD -
통원확인서-상병코드O-YYYYMMD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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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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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면·고해상도, 숫자·부위가 잘리지 않게 모서리 포함 촬영. 흐린 컷은 즉시 재촬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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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산은 항목별로 — 간단 공식(가상값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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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:
예상지급액 = (청구금액 − 공제액) × (1 − 비급여 본인부담률) -
적용 방법: 도수·주사·검사 항목별로 각각 계산 후 합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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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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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수 5 → 5×70% = 3.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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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 12 → 12×70% = 8.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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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6 → 6×70% = 4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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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당/연간/항목 한도 확인 후 합산 지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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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절·보완을 부르는 패턴과 해결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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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식’으로 뭉뚱그린 세부내역 → 항목·부위·단가 분리로 재발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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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병명·코드 누락 → 통원확인서/소견서/처방전으로 보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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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/우·부위 불일치 → 모든 문서에서 표기 통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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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일자 복수 항목 혼합 업로드 → 파일을 항목별로 나눠 첨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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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치료 효과 기록 없음 → VAS·ROM·기능지표 숫자 업데이트 첨부.
예약·원무과에서 쓰는 확인 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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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부내역서에 비급여 항목을 항목별·단가별로 분리 부탁드립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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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사는 시술명·부위·약제·가이드·단가, 도수는 횟수·단가가 보이게 발급해 주세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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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**통원확인서(상병코드 포함)**도 함께 부탁드립니다.”
오늘 바로 적용 체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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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을 정해 묶음 제출 범위 확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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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수증·세부내역서·진단명 포함 서류 날짜별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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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목별 분리 표기(도수·주사·검사·가이드·조영제)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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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일명·폴더 규칙으로 정리 후 앱/웹 묶음 접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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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으로 예상 지급액 산출, 부족 알림은 같은 주에 보완
마무리
정답은 단순합니다. 묶음은 사람·기간으로, 증빙은 항목별 분리로. 이 두 가지만 지키면 실손보험 비급여 소액 진료비 여러 건 한꺼번에 실손 청구는 깔끔하게 끝납니다. 오늘 받은 서류부터 규칙대로 정리해 보세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