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부담 10/20/30%별 체감 보험료 표가 필요할 때, 첫걸음은 월보험료만 보지 않는 것입니다.
같은 치료라도 자기부담률에 따라 내 지갑에서 실제로 나가는 총액이 달라지죠.
이 글은 자기부담 10/20/30%별 체감 보험료 표를 목록형으로 제시하고, 월보험료 + 예상 자기부담을 합쳐 월 실비용으로 비교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.
중간에는 자기부담 10/20/30%별 체감 보험료 표를 활용한 가상사례와 빠른 체크리스트를 넣어, 오늘 바로 숫자로 결론을 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.
핵심 공식 한 줄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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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 = 월보험료 + 월 예상 자기부담(급여·비급여 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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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부담률이 낮을수록 → 월보험료↑ / 건당 본인부담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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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부담률이 높을수록 → 월보험료↓ / 건당 본인부담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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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부는 방문 빈도(n)와 건당 평균 진료비(C)에서 갈립니다.
입력값 준비(내 데이터 3개면 충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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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: 월 평균 외래 방문 횟수(입원은 별도 메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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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: 1회 평균 총진료비(급여·비급여 포함, 영수증 평균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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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: 후보 플랜의 월보험료(각각 P₁:10%, P₂:20%, P₃:3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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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 입력: 최소 공제금액 D가 있다면 계산에 반영
계산 루틴(직접 대입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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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 = 최소공제 D + (C − D) × 자기부담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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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가 없거나 0이면 건당 자기부담 = C × 자기부담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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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 = 건당 자기부담 × 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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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(10%) = P₁ + 월 예상 자기부담(1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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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(20%) = P₂ + 월 예상 자기부담(2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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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(30%) = P₃ + 월 예상 자기부담(3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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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값 중 가장 낮은 월 실비용이 현재 나에게 유리한 선택
자기부담 10/20/30%별 체감 보험료 표
아래 항목에 당신의 P, n, C, D 값을 넣어 완성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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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부담 1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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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보험료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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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: D + (C−D)×0.10 =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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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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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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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부담 2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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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보험료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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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: D + (C−D)×0.20 =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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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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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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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부담 3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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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보험료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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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: D + (C−D)×0.30 =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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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예상 자기부담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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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: ____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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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사례로 빠르게 감 잡기(숫자는 이해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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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통 가정: n=3회/월, C=30,000원, D=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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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보험료 가정: P₁=20,000원(10%), P₂=15,000원(20%), P₃=11,000원(30%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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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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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 = 3,000원 → 월 9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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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 = 20,000 + 9,000 = 29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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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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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 = 6,000원 → 월 18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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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 = 15,000 + 18,000 = 33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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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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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당 자기부담 = 9,000원 → 월 27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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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실비용 = 11,000 + 27,000 = 38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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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가 잦은 이 예시에서는 10%가 최저입니다. 방문이 줄거나 C가 낮아지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최소 공제가 있을 때의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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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: D=5,000원, 나머지는 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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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%: 5,000 + (25,000×0.1)=7,500 → 월 22,500 → 월 실비용 = 42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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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%: 5,000 + (25,000×0.2)=10,000 → 월 30,000 → 월 실비용 = 45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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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%: 5,000 + (25,000×0.3)=12,500 → 월 37,500 → 월 실비용 = 48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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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인트: D가 커질수록 방문이 잦은 사람에게 낮은 자기부담률의 이점이 더 커집니다.
패턴별 선택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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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 잦음(주 1회 이상) / C가 중간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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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% 또는 20% 구간에서 유리해질 가능성 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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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 드묾(월 0~1회) / C가 낮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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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30%**로 월보험료를 낮추고, 가끔 나오는 건당 부담을 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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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이용 잦음·단가 높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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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자기부담률이 진폭을 완화(단, 특약/한도 규정은 별도 확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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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측 어려운 혼합 패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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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시나리오 + 최대 시나리오 두 가지로 월 실비용을 비교해 안정적인 쪽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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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 체크리스트(복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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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3~6개월 월별 방문횟수(n)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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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회 평균 총진료비 C 산출(영수증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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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관의 최소 공제 D와 적용 여부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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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보 플랜의 P₁(10%)·P₂(20%)·P₃(30%) 메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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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플랜의 월 실비용 계산 후 최저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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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2개월 뒤 실제 지출 데이터로 재검증
자주 묻는 질문(FAQ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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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부담 10%가 항상 이득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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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래가 잦을수록 그럴 가능성이 크지만, 방문이 드물면 월보험료 때문에 총액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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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가 있으면 계산이 복잡한데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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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에 D만 더해 주면 됩니다:
D + (C−D)×비율
. D가 크면 방문이 잦을 때 10%의 이점이 커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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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은 어떻게 보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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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원은 건당이 아닌 회차·기간 단위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아, 별도 시나리오로 추정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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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자기부담 10/20/30%별 체감 보험료 표의 핵심은 월보험료와 건당 부담의 교환관계입니다. 숫자 세 개(n, C, D)와 월보험료(P)만 알면 월 실비용 비교가 끝납니다. 지금 손에 든 영수증으로 대입해 보세요. 당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비율이 바로 드러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