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금표만 보면 3사 가격이 비슷해 보입니다. 하지만 실제로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건 설치비가 포함된 총비용이죠.
그래서 이 글은 인터넷 100M 초저가 어디가 유리? 총비용 한눈에라는 기준으로, 숫자를 한 잣대—월 평균 실납부액 = {(월요금×36)+설치비}÷36—로 맞춰 보여줍니다.
비교 전제는 3년 약정·인터넷 단독·평일 신규 설치 1회(결합/카드/프로모션 미적용).
중간중간 현실 팁도 더해 인터넷 100M 초저가 어디가 유리? 총비용 한눈에 궁금증을 바로 풀어드릴게요.
공통 전제(간단 요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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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정/구성: 3년 약정, 인터넷 단독(공유기·셋톱 미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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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월요금(미결합): 100M = 22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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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 설치비(신규 1회): KT 36,000원 / SK브로드밴드 36,300원 / LG U+ 36,3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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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산식: 월 평균 실납부액 = {(월요금×36)+설치비}÷36 / 첫 달 = 월요금+설치비
100M 실납부액 비교(설치비 포함, 평일 설치)
KT (100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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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금: 22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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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치비: 36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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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달 납부액: 58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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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평균 실납부액: 약 23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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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총 납부액: 828,000원(= 22,000×36 + 36,000)
SKT/SKB (100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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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금: 22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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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치비: 36,3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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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달 납부액: 58,3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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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평균 실납부액: 약 23,008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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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총 납부액: 828,300원
LG U+ (100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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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금: 22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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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치비: 36,3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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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달 납부액: 58,3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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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평균 실납부액: 약 23,008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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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총 납부액: 828,300원
“초저가”를 만드는 세 가지 레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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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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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회선 수·요금제에 따라 월 기본요금 자체가 낮아짐. 인터넷 100M만 쓰더라도 체감가 차이가 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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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합 조건이 제각각이라 본인 명의/회선/요금제로 최종가 확인이 필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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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단독 프로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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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점·페이지별로 정액 또는 기간 한정 할인이 열림. 설치비는 별도지만 월요금이 낮아지면 평균 실납부액이 빠르게 내려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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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휴카드·실적형 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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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 사용액 충족 시 월 추가 할인. 다만 의무 사용액 > 할인액이면 손해이니 생활패턴에 맞는지 먼저 체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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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0M이면 충분?” 사용 패턴으로 판단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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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M으로 충분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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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2인 가구, 웹서핑·스트리밍 위주, 동시 접속이 많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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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/대용량 업로드 비중이 낮음, 무선은 Wi-Fi 5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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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M을 고려할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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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인 이상 동시 스트리밍·게임·화상회의가 겹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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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전체 Wi-Fi 6 메쉬 구성, 기가 유선 사용 비중이 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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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비 팁: 가입 전 주소지 가용 속도/망 유형(FTTH/FTTB/HFC)를 확인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.
빠르게 비교·결정하는 순서(체크리스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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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에서 가능한 최대 제공 속도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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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합 가능한 휴대폰 회선 수 파악(명의·요금제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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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단독 할인 유무 확인(가입 페이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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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휴카드가 생활패턴과 맞는지 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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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조건을 대입해 월 평균 실납부액 재계산 → 최저가 확정
핵심 한줄 정리
인터넷 100M 초저가 어디가 유리? 총비용 한눈에 보면, 기본가 자체는 3사 거의 동일이고, 미세한 차이는 설치비(평일 기준) + 결합/프로모션 조합에서 갈립니다. 본인 조건만 대입해 평균 실납부액을 다시 계산하면 답이 선명합니다.
계산 메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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{(월요금×36)+설치비}÷36 = 월 평균 실납부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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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달 = 월요금 + 설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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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) 22,000원 / 36,300원 → 월 평균 ≈ 23,008원


